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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자동차관리 TIP
    자동차 이야기 2018. 12. 19. 00:35









    몸도 마음도 모두 얼어붙는 계절 겨울! 


    요즘같이 날이 추운날씨 가장 고마운 교통수단이죠 바로 겨울철 자동차 관리 TIP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람도 기본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듯 자동차도 각계절에 맞는 관리가 아주 중요하답니다






    겨울철 자동차관리 TIP




    첫째. 배터리 확인은 수시로!


    추운 겨울이면 히터나 열선의 사용이 많아지기때문에 전력소모 또한 많아지게됩니다그로 인해 종종 배터리가 말썽을 부리는 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겨울철 낮은기온때문에 배터리내 이온의 움직임이 둔해져서 배터리자체의 성능도 저하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배터리 이상으로 인해 차가 멈추거나 방전이 되는일이 겨울에 유독 더 많이 발생이 되죠. 이를 방지하기 차량주행 후 또는 차량주행 전 한번씩이라도 본넷을 열어 배터리의 수명을 확인해보는 습관을 가지면 좋겠죠? 배터리의 수명을 확인하고 때맞춰 교체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통상 3년 혹은 주행거리 6km 정도가 적절한 교체 시기라고합니다. 저같은 경우 장거리주행이 잦은편이라 신차 출고 후 100,000km 까지 별도의 배터리 교체없이 주행을 하기도 했답니다, 이말인즉 차량의 운행조건,환경에 따라 배터리 수명이 가감 될수있다는걸 의미하겠죠!






    둘째. 겨울용타이어로 폭설대비!

    겨울철 낮은기온으로 인해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아지게되고, 이로 인해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늘어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빙판길이나 폭설등으로 인해 노면이 상당히 미끄러운경우가 많기 때문에 꼭 겨울용타이어를 장착해 제동거리 짧게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스노우 타이어하면 폭설이 오는날 또는 눈이 많이 쌓인 산간지역에서만 필요한 타이어라고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용타이어는 기온이 낮은 겨울철 도로여건에 맞도록 7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쉽게 경화되지않는 특수고무로 만들어져 겨울철 혹한의 도로여건에서도 최고의 접지력을 발휘해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겨울철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서는 겨울용 타이어 장착이 중요하겠죠!







    셋째. 엔진점검은 꼼꼼히!


    기온이 낮아지면 엔진기관의 고장율도 실제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겨울철 시동을걸자마자 바로 주행을 하게되면 엔진에 큰부하가 가해지고 자동차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아주 안좋은 습관입니다. 가솔린이나 LPG 차량은 1~2, 경유 차량은 2~3분 정도 공회전을 시켜서 엔진을 예열한 뒤 움직여야 엔진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사실 저도 디젤차를 운행하는 사람으로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공회전을 하고있기가 상당히 불편하고 요즘 들어는 눈치가 보인답니다, 따라서 디젤차량이나 가솔린 차량 모두 제자리에서 공회전 후 주행을 시작하는것보단 시동을 건 후 천천히 주행을 하면서 엔진의 힘을 아주적게 사용하며 예열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사실 이부분도 말이 많기는 하지만 제가 선택한 꿀팁입니다). 엔진오일도 겨울용이 따로 있어서 겨울에는 일반 엔진오일보다 점도가 낮은 겨울용 엔진오일을 사용하고, 엔진오일을 평소주기보다 빠르게 교환해주는것이 엔진의 수명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넷째. 부동액도 빠짐없이!


    자동차의 엔진 열을 식히는 중요한역할을하는 냉각수! 하지만 겨울의 낮은기온으로 인해 냉각수가 얼어버릴수도있습니다. 냉각수 빙결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것이 바로 부동액입니다. 냉각수에 부동액이 너무 적게 들어가면 엔진 냉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엔진에 치명적인 영향을 가져다줍니다. 뿐만아니라  냉각수가 얼어 버리면 라디에이터 등 차량의 다른 부품의 기능에도 지장을 주죠. 따라서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물을 부동액보다 더 많이 채우지만 겨울에는 물과 부동액을 같은양으로 혼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통상적으로는 2년마다 한번씩 교환을 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의 운행 환경에 따라 운행거리에따라 유동적으로 시기조절을 해주시는게 현명한 관리겠죠! 






    다섯째. 워셔액으로 유리창 결빙방지하기!


    자동차 워셔액은 유리를 세척하는 용도로만 쓰이는 게 아닙니다. 유리의 결빙을 방지하는 역할도 하죠. 추운 겨울철 비교적 기온이 높은 오후 1~3시 사이에 워셔액으로 유리창을 충분히 닦고 잘 말려 주면 유리에 얼음이 생기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물론 다음날 기온이 너무 내려가게되면 이마저도 무용지물이 되기도 합니다만은)

    자동차 유리를 물로 닦으면 영하의 기온 때문에 물이 얼어 창문에 결빙현상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특히 앞유리에 있는 와이퍼가 얼어서 달라붙을 수도 있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혹한의 날씨에는 워셔액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서리가 내리거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와이퍼가 달라붙을 수 있는데 이때는 미지근한 물로 녹여서 떼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겨울철 자동차관리 꿀팁에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물론 세세하게 들어가면 이보다 훨씬많은 체크리스트가 존재하겠지만 강조하고 싶은 다섯가지의 관리법으로 추려봤습니다




    사람도 아프기전  운동과 예방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듯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어있는 자동차도 고장나기전 예방정비과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시는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겨울철 자동차관리 꿀 TIP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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